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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연구소식

박호범 교수 연구진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및 인증서 수여

관리자 2018-07-10

2013년10월 세계 최초로 한양대 박호범 교수 연구진이 개발 성공한 한 산화 그래핀을 이용한 이산화탄소 포집용 분리막 제조 연구가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리막 분야는 2016년 시장규모가 36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전도유망한 기술로서, 분리막 기술의 핵심은 얇은 두께를 가지면서 동시에 특정 물질에 대한 높은 선택성을 가지는 것이다. 한양대 박호범 교수 연구진은 산화 그래핀의 크기 조절 및 배열 구조를 제어함으로서 기존 분리막의 100분의 1 수준의 두께로서 1000배 이상의 이산화탄소 분리 성능을 달성하였다. 본 연구 성과는 세계적 권위를 가지는 과학 저널 ‘Science’지에도 게제 되었으며, 국내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아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연구 내용은 724일부터 나흘간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 일반 공개 전시되었다.